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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St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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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anoString #

개요 #

nanoString Technologies, Inc.는 2003년 시애틀에서 설립되어 2013년에 나스닥에 상장한 생명공학 회사이다. nCounter system이라 명명된, 생체 내 분자들을 정량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것은 유전자의 발현 수준과 chromosome variation을 정량할 수 있고, 한 번의 실험으로 최대 800개의 유전자에 대해 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원리 #

nCounter System은 타겟 특이적으로 디자인된 100mer의 probe를 이용하여 타겟 유전자를 detection 하게 되는데, 100mer의 oligo의 양 말단에는 각각 biotin과 color-coded barcode를 labeling 된다. nanoString에서 특허를 갖고 있는 target specific reporter probe인 barcode system은 4종류의 dye (Alexa dye 3종류, Cy3)를 길게 늘어트려 barcode 마다 specific signal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제작이 되었으며, 최대 800개의 유전자에 대한 specific signal을 형성 및 리딩이 가능하다. Total RNA 혹은 genomic DNA에 타겟 유전자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 아래와 같이 hybridization 되며, barcode에서 생성되는 specific signal을 detect 한 후, 동일 signal을 count 하여 유전자의 발현 정도를 정량할 수 있다.

MarkDown

시장 현황 및 전망 #

2013년 유방암 진단 제품인 Prosigna를 출시했으나, 2014년 상반기 Prosigna의 매출은 2억 4천만원 수준으로 약 100여개 정도 팔렸을 뿐이다. 전체 매출은 196억원 가량으로, 작년 동기 대비 52% 성장했고 그것은 연구용 nCounter 장비와 시약에서 나왔다. Prosigna가 강력한 경쟁자인 OncotypeDx 만큼 성장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으나, 시장에 나온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아직 평가를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기술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nCounter 라는 기술이 qRT-PCR 처럼 널리 알려진 기술이 아니라는 것과 Prosigna 검사를 하려면, nCounter 시스템을 병원에서 구매하여 직접 수행해야한다는 것이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형 병원에서 직접 '예후예측'을 위한 유방암 분자진단 검사를 하겠다고 가정한다면, nCounter + Prosigna가 현재로써는 가장 좋은 option임에 틀림없다. 또한 2014년 3월 nanoString은 Celgene과 함게 약의 강점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Bcell lymphoma 환자를 골라내기 위한 genomic kit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Celgene으로 부터 $5.8M을 받았으며, 이 개발이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최대 $17M을 받게 된다. 게다가 nanoString은 판매권을 유지하는 조건인데, 이 companion diagnostic kit이 FDA의 승인을 받을 경우, 이에 따른 매출이 발생할 것이므로 현재 고전하고 있는 nanoString의 미래를 기대해볼 만하다.

참고문헌 #

http://www.nanostring.com/products/workflow

http://www.philekorea.co.kr/kor/bbs/product.php?idx=76#phileTab2

http://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new_protech&id=105993

http://www.news-medical.net/news/20111107/3097/Korean.aspx

http://geference.blogspot.kr/2014/09/subtype-pam50-nanostr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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