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ytricha trifallax 단일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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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ytricha trifallax #
습지에 사는 원생동물로서 DNA의 재배열(DNA Rearrangements)이 대대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후생유전학적 현상의 연구에 이상적인 대상으로 알려져 있다. 인간세포는 핵을 하나만 보유하고 있지만, Oxytricha trifallax는 모든 비생식적 기능을 수행하는 DNA를 포함한 체세포핵과 정자, 난자와 같이 생식에 필요한 DNA를 포함한 배선핵, 이렇게 두개의 핵을 가지고 있다. 두개의 세포가 교배를 하면 체세포핵은 파괴되어 재구성되고, 그 사이 배선핵에 포함된 DNA는 95%가 파괴되고 그 중 5%만이 자리바꿈을 통해 재배열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의 와중에도 서로 뒤섞인 225,000개의 DNA 조각들은 항상 정확하게 선택하여 60시간 내에 이를 재배열한다.
Oxytricha trifallax의 유전자 재배열의 의미 #
실질적으로 더 복잡한 동물에서 암 발생 초기 동안 일어날 수 있는 경우, 염색체가 어떻게 깨지고, 재조립될 수 있는 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형적인 모델생물이 될 수 있다. 암세포에 있어서 염색체의 재조직화는 예측 불가능하고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Oxytricha는 매우 조직화 되어 질서 정연한 단계적 프로세스를 거치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의 염색체가 부서지고 다른 순서로 재조립되는 것은 기본적으로 좋지 않고, 일반적으로 염색체가 부서지는 것을 차단하는 동일 한 생물학적 매카니즘 중 어떤것이 Oxytricha의 어떤 프로세스에 기용되어 진다고 한다.이는 생물체의 유전학연구에 있어 유전체 재배열이 유전정보가 실질적으로 사용되기 전에 상당한 변화를 일으키는 복잡성을 가지고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출처 #
http://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14-09/pu-ioo090814.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