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genetics cosm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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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후성유전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가 활발히 일어나면서 이를 이용한 소재 개발에 많은 투자가 진행중이다. 그 중 화장품 분야에서 다양하게 개발을 진행중에 있다.
국외 제품 #
Aenea cosmetics #
영국의 Aenea라는 화장품회사에서 후성유전학 연구를 이용하여 피부를 오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최적의 스킨케어를 개발하였다. 클렌저, 세럼, 모이스처 라이저를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샤넬 #
샤넬은 후생유전학 이론을 바탕으로 에듈리스 식물의 뿌리를 사용해 카노 방법으로 개발한 특별한 텍스쳐를 담고 있는 화장품을 개발하였다. 노화 관련 연구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멜리노 교수와의 공동연구로 샤넬 연구소는 후성유전학적 법칙과 피부 노화 사이의 miRs를 발견하였다. 이 miRs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지만 그 수가 더 많아질수록 피부의 젊은 단백질의 발현이 줄어들게 되고 피부의 형태적인 노화가 진행하였다. 샤넬은 특정 miRs를 조절할 수 있는 효능을 지닌 활성 성분 3.5-DA를 에듈리스(Edulis)라는 식물의 뿌리에서 찾아 후성 유전학을 이용한 화장품을 개발하였다.
국내 제품 #
HERA #
세계 최초로 후성유전학 연구를 피부미백을 위한 제품에 적용시킨 화장품을 개발하였다. 한 사람에게서 잡티 부분과 정상 부분의 피부를 떼어내 관찰한 결과 DNA에 붙어 미백 상태를 유지시키는 'miRNA125b'의 양이 정상부분에 더 많았던 것을 발견하였고, 이를 늘리는 기능을 가진 화장품을 출시하였다.
IOPE #
후성 유전학 연구를 기반으로 한 신개념 안티에이징 에센스를 개발하였다. 핵심 바이오 성분인 바이오-리노3TM를 함유하여 장수 유전자에 의한 후천성 유전자 발현을 제어한다. 스트레스 및 유해 환경으로 인해 정상적인 피부 노화의 범위를 벗어나 나빠져버린 피부를 집중 케어하고 완화시켜준다.
전망 #
앞으로 기능성 화장품이 기존에는 천연물을 기반으로한 화장품이 주를 이루었다면, 앞으로는 후성유전체를 기반으로한 기능성 화장품이 주를 이룰 것이다. 그러나 아직 후성유전학이라는 분야가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효능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 더 필요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