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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TLE VOL.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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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들도 ESG 경영에 관심 #

국내 주요 제약사 ESG경영에 앞장…유한·한미·JW·동아·일동 등 지속

마크로젠 ESG 위원회 신설·에이치엘비 ESG총괄팀장 영입 등 변화

한미약품
지난 40여년간 지속된 제약업계 최장기 캠페인인 ‘사랑의 헌혈’, ‘임직원 자원봉사’, ‘복지포인트 기부’ 등 한미약품만의 특화된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

지난 2017년 제약업계 최초 CSR위원회를 설립했고, 2019년에는 환경안전보건 경영을 위한 ‘hEHS위원회’를 신설해 ESG 경영을 본격화 하였고, 지난해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에서 제약기업 부문 1위를 차지

일동제약
회사 및 경영진의 SDGs 확산 의지, 인류 보건과 질병 극복을 위한 양질의 의약품 보급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R&D), 기후 문제 대응 등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노력 및 친환경 캠페인, 회사 및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의 ESG 활동

ESG 경영이란? #

MarkDown <출처 : 삼성자산운용>

최근 기업 시장에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즉 ESG 경영을 가속화하는 모양새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ESG 경영이란 환경경영(Environmental). 사회적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업이 경영이나 투자를 할 때 매출 같은 재무적 요소에 더해 ESG 같은 사회적, 윤리적 가치를 반영해 경영하거나 투자하는 것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의미합니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환경‧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물건이나 재화를 구매하는 ‘의식적 소비’가 늘어나면서 소비의 형태가 변한다는 것을 인식한 기업들이 이에 발맞춘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ESG 경영 평가 방법 #

세계적으로 쓰이고 있는 공신력있는 ESG 평가지표로는 SDGBI가 있습니다. SDGBI는 2016년 발표된 UN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를 기반으로한 경영분석지수입니다.

올해는 전 세계 3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지수와 국내 지수를 분석하여 글로벌 기업 300개와 국내기업 173개가 SDGBI 그룹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국내외 기업의 ESG 경영 활동 #

1.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 10억 달러의 ‘기후 혁신 펀드(Climate Innovation Fund)’를 조성해 향후 4년간 탄소 제거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2030년부터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배출량보다 더 늘린 후, 2050년까지 창사 이래 배출한 모든 이산화탄소를 회수할 계획임.

2. 아마존(Amazon) 제프 베조스(Jeff Bezos) CEO는 파리 기후 협약을 10년 앞당긴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하여 2022년까지 배송용 차량 1만 대를 전기차로 바꾸고, 2030년까지는 총 10만 대를 업무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임.

3. SK하이닉스

지난 2018년 ECO Vision 2022(ECO: Environmental & Clean Operation)를 선언하고 친환경 생산 체계를 갖추기 위한 준비와 적극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녹색 경영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

에너지 시스템 최적화를 통한 사용량 및 비용 절감, 기술 개발과 장비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대체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 세 가지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정리 #

기업은 ESG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어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 내부적으로도 비재무적 가치에 우선순위를 둔 경영을 통해 위기 상황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 할 수 있습니다.

사회가 변하고 환경이 변화며, 소비자가 변하면서 기업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변화에 시대에 국내 기업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그 흐름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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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와 보안 #

23andMe社가 유전자검사 판매 감소로 100명의 직원을 해고

소비자가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유전자검사를 의뢰할 수 있는 기업인 23andMe社는 판매 부진을 이유로 전체 직원의 14%에 해당하는 약 100명의 직원을 해고하였습니다.

이번 정리해고에는 기업의 성장과 확장에 초점을 맞춘 운영팀과 함께 다른 팀들도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 몇 달 내에 이 기업은 임상연구 부분을 축소하면서 DTC 분야와 치료제 분야에 대해 집중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고경영자인 Anne Wojcicki는 시장의 변화에 대해 “놀랍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Wojcicki는 몇 가지 개인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있지만 왜 소비자들이 검사하는 것을 피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밝히지는 못하였다고 이야기하였고, 어느 쪽이든지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Wojcicki는 이 가운데 개인정보보호가 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소비자의 DNA가 원치 않는 사람에게 수집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golden states killer”의 여파로 고조되었을지 모른다고 이야기 하였고, 이 수사는 현장에서 발견한 DNA를 23andMe社와 같은 회사의 무료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확인함으로써 수 십 년간 강간과 살인에 연루된 용의자를 찾아낸 사건이였습니다.

용의자의 먼 친척이 유전적 정보를 공유했고 독특한 유전정보를 공유했기 때문에 찾는 것이 가능했으며 다른 정보와 달리 DNA 정보가 어떻게 가족의 정보와 연결되어 있고 잠재적으로 노출되어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Wojcicki는 소비자와 경영진 모두에게 “개인정보보호가 가장 중요하다”라는 것을 인정하였고, 23andMe社가 금주 초 Okta에서 보안을 담당했던 새로운 최고 보안 책임자를 고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참고 및 출처 #

  1.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75345&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2. https://renewableenergyfollowers.org/3172
  3. https://news.skhynix.co.kr/2387
  4. https://news.skhynix.co.kr/2387
  5. http://www.nibp.kr/xe/news2/164063
0.0.1_20210630_7_v33